요즘 건강, 웰빙을 챙기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러닝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초보 입문자 분들은 러닝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지나치게 빠르게 달리거나,
무리하게 달리려 하면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부상 위험을 낮추며 더 멀리까지 달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러닝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그렇다고 해서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자주 달리는 노력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세 번씩 똑같은 5km를 계속해서 달리는 것만큼 지루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가벳은 자신감을 가지고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러닝의 강도와 연습량을 안전하게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매주 거리나 속도를 10% 이상 늘리지 말아야 한다는 일반적인 ‘10% 원칙’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메이어는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입증된 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의 한 연구에서는 실제로 매주 연습량을 최대 50%씩 늘린 러너들이 10% 원칙을 따른 러너들과 거의 동일한 부상률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낸 바 있습니다. 또한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평균 20~25%씩 연습량을 늘린 초보 러너들의 부상 위험이 낮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개별 맞춤형 발전 방식
가벳 박사는 발전을 원하는 러너들에게 개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인 Acute-to-Chronic Workload Ratio(ACWR, 급성-만성 운동량 비율)를 추천했습니다. 가벳은 이 가이드라인을 “이번 주 달린 연습량(급성 운동량) 대비 지난 4주간 달린 연습량(만성 운동량)을 고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아직 4주간 달린 기록이 없다면 러닝을 시작한 한 달 동안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연습량으로 기본 체력을 다진 후, 이 비율을 활용하여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면 됩니다.)
가벳은 이를 “피드백 순환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매주 거리나 속도를 높이며 연습량을 늘릴 때마다 그 직후의 느낌을 확인하고 (“언덕을 가뿐히 넘었어!”) 48시간 이내의 느낌(“다리가 너무 아파”)을 확인해 보세요. 이 두 가지 느낌에 따라 연습량을 더 늘리거나 회복에 집중해야 할지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가벳은 설명합니다.
요약하자면, 자신이 러닝을 하고 난뒤 회복력이 얼마나 되는지에따라,
러닝시간을 더 늘린건지, 강도는 얼마나 할지에 대해 확인하라는 내용이네요.
무작정, 오늘부터 연습량을 올리자 가 아니라, 피드백순환방식에 따라 결정하는 거네요.
러닝실력을 한단계 업시킬 준비 되셨나요? ^^
내용도움 나이키저널
작성자 주안맘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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