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염증 3주 이상 지속...조직 검사 필요!!
입에서 목구멍까지 구강의 점막에서 생기는 염증은 흔하다.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 볼 등에서 나타난다. 이를 구내염이라고 한다.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지만 2~3주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궤양의 경우 구강암, 설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저도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지없이 입안에 염증이 생기거든요. 다행히도 잠을 푹~~자거나 구강 염증약을 바르면 몇일사이 괜찮아 지곤 하는데 이 구강 염증이 오래가면 안좋다고 하니 좀 무서워 지기도 하네요.
🫦눈으로 관찰 가능… 입안에 생긴 다양한 염증
구내염은 눈으로 쉽게 보인다. 감염성 염증의 경우 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 수족구병, 구강 칸디다증 등이 있다. 단순 포진 구내염은 1~2mm 크기의 작은 수포성 병변이 터져서 궤양을 만든다. 수족구병은 수포성 발진이 혀, 입천장, 볼 점막 뿐만 아니라 손, 발, 엉덩이에도 나타난다. 구강 칸디다증은 혀, 볼 점막, 입천장 등에 백색이나 적색의 반점이 생긴다.
🫦피로와 스트레스 심할 때 나타나… 증상은?
단순 포진 구내염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할 때 나타난다. 자외선, 발열, 상기도 감염, 위장 장애, 생리, 임신 등도 원인이다. 몸의 쇠약, 발열, 짜증, 근육통도 발생한다. 주로 아이에게 나타나는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에 감염되어 손, 발, 엉덩이, 입 점막에 수포가 형성되는 전염성 피부 점막병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식욕 부진, 설사, 복통, 두통도 나타난다.
🫦50~60대 여성에 많은 입안 염증은?
비감염성 구내염으로 아프타 구내염이 있다. 구강 점막 질환 중 20%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혓바늘로 알려진 소아프타 구내염이 가장 흔하다. 대개 1개 이상의 비교적 작은(2~10mm) 궤양이 볼점막, 입천장, 혀 등 입안 점막에 잘 생긴다. 50~60대 여성에 많은 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혀나 입안 점막에 타는 듯한 통증이 4~6개월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구내염 예방은?
구내염은 비약물적인 치료도 있다.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의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구내염의 경우 해당 영양제를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질병관리청 자료). 구내염 예방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스트레스 관리, 구강위생, 금연, 절주, 치아관리,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코메디 닷컴
작성자 냥식집사
신고글 8/22(목)“흔한 입안 염증인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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