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옆에 보풀 같이 일어난☆ '손톱 거스러미',
☆거칠거칠한 '입술 각질',
☆ 상처에 생긴 '딱지'.
☆세 개의 공통점은 함부로 떼어내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답답함을 견디지 못해 손이나 이를 이용해 이를 떼어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통증을 참으면서까지 떼어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는 질환을 부를 수 있는 잘못된 선택이다.
☆☆몸에서 떼어내면 안 되는 세 가지
☆1. 입술 각질
건조한 환경에 오래 있다 보면 입술이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 표면이 거칠어진다.
이때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입술은 다른 곳과 비교해 피부가 얇기 때문.
또, 각질을 계속 뜯어내면 입술이 더 건조해지고 붓는다.
오염된 손으로 계속 뜯어내면 2차 감염이 일어나고, 구순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
입술은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립밤이나 립크림 등을 충분히 발라준 후 면봉으로 살살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입술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소 수시로 입밤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2. 손톱 거스러미
손톱 거스러미는 보기에도 거슬리고, 활동할 때도 신경 쓰이는 존재다.
이 때문에 충동을 참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떼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순간의 답답함을 참지 못하면 질환을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거스러미를 떼어내면서 상처가 생기고, 이를 통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투하면서 조갑주위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조갑주위염은 통증을 유발하고, 질환이 진행되면서 노란 고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손톱이 빠지고, 손상된 손톱이 갈색으로 바뀔 수도 있다.
손톱 거스러미가 생겼을 때는 깨끗한 손톱깎이로 짧게 잘라내는 것이 좋다.
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줘야 한다.
☆3. 딱지
딱지는 상처 부위를 통해 우리 몸에 세균이 들어오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억지로 제거하면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할 위험성이 높아지며, 딱지를 떼어 내는 과정에서 손의 세균이 상처로 옮겨갈 위험도 있다.
따라서, 상처가 스스로 아물어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성자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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