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지만 잘못하면 몸 망가지는 유산소운동

가장 쉬운 유산소 운동.. 바로 걷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걷기도 잘못하면 몸 망가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예전에는 하루에 3만보씩 꾸준히 걸었습니다. 하지만 무릎, 발목이 어느 날부터 산발적으로 아프더라구요. 매번 아픈게 아니라 이따금씩 아팠던지라 무리해사 계속 걸었고 한동안 무릎 때문에 정형외과 신세를 지곤했죠.

지금은 월 기준 일평균 2만보 안쪽으로 걸으며, 편안한 운동화 필수로 신습니다. 적게 걸을 땐 만보, 어쩌다 3만보 넘는 날도 있고.. 걷기를 줄였다 한들 아직도 많이 걷는 편이어서 살이 찔 겨를이 없습니다.

하루에 권장 걸음수는 8천보라고 하네요. 8천보는 한 시간 반정도 걸으면 채워집니다~ 일상 생활 걷는 걸음도 있으니 한시간 정도만 짬 내서 걸으면 쉽게 유산소 운동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 노래를 들으면 한결 걸음이 가볍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들은 국가스텐의 돌덩이) 보통은 노래를 듣는데 가끔 노래 없이 그냥 걸으면 평소 듣지 못했던 소리들이 들려 신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