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성인이라면 최소 3일에 한 번은 대변을 본다.
스스로 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방법은 대변을 보는 횟수다.
만약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2회 미만일 경우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는 변비를 의심해볼 수 있다.
장 건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는 ‘대변의 색’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건강한 대변은 2cm 정도의 굵기에 바나나와 같은 길쭉한 형태로 황금색,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평소와 다른 색의 대변을 봤다면 이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음을 나타낸다
입에서부터 식도 - 위 -십이지장-소장-대장을 거쳐 나오는 똥!
그 중 지방질 성분의 소화 흡수를 돕는 '담즙' 이
바로 이 똥의 색깔을 결정 짓는다고 한다.
여러분의 똥 색깔은 어때요?
😨 검은색
좀 드세요 물 좀!!
오랜 시간 동안 장내 세균이 활동을 하여
검정색으로 변했다고 해요..
검정 똥을 눈 당신....이건 바로 변비..
하지만 담즙과 피가 섞인 듯한 색깔이라면
병원으로 직행하세요
🤢 녹색
평소보다 채소를 많이 드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배탈이나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는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담즙이
장내 세균과 만나는 시간이 짧아 녹색으로 배출될 수 있다고 해요.
약간의 자기돌봄이 필요합니다!
🤧 하얀색
제산제 복용으로 인한 흰 똥이 아니라면
간이나 쓸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담즙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흰색 똥이 나온다고 해요.
😠 황금색
황금색에 가까운 갈색 똥을 눈 당신!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건강상태 최고입니다~!
장내 유익균이 많은 아주 건강한 상태.
🥵 붉은색
삐용삐용! 비상입니다!!
고춧가루가 배출된게 아니라면
직장이나 항문의 출혈 또는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해요!
장내 출혈이면 정말 심각해질 수 있어요
[출처: 사랑병원 , 한국일보]
TIP 건강한 배변 생활
🔺 변비는 일주일에 3번 미만으로 배변을 하거나 변이 과하게 딱딱한 경우,
배변 시 변을 배출하기가 힘든 경우라면 의심해볼 수 있다.
배변 시 5분, 최대한 10분 내에 배변을 끝낼 수 있어야 정상적인 배변이다.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힘을 주면 그동안 항문에 지속적으로
혈류가 몰려 치핵을 유발 시킬 수 있다.
🔺 물티슈나 비데를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세균에 오염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는 것은 기본이며,
항문 주위 피부에 미세 상처가 발생할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닦아낸다.
특히 여성의 경우 뒤처리 방향을 유의해야 한다.
질과 요도로 변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뒤처리 시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해야 한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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