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실컷 먹어 얼굴·몸 부었을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실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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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33)이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가수 강민경(33)이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잘 먹는 여자가 혼자 일본에 가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요새 좀 넋 놓고 먹었더니 몸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살짝씩 붓는 느낌이 나가지고 좀 자제하는 마음으로 양배추를 메인으로 요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리브오일을 둘러 양배추를 굽고 페퍼론치노와 고수를 넣어 완성한 후, 달걀과 곤약밥을 함께 먹었다. 강민경은 “건강한데 맛있다. 살찌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관리를 위해 챙겨 먹은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ㅡ양배추
 
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40kcal다. 또 미국 알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E, 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ㅡ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ㅡ달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ㅡ곤약밥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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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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