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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년전부터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고 있다 어느날 부터 소변이 마려워서 자다가 새벽에 자꾸 깨어나게 되어서 밤에 선잠을 자게 되고 깨어나서 화장실 가는것도 귀찮아서 비뇨기과를 가게 되었다 의사는 증상을 듣더니
초음파를 찍어 보자고 하였다
결과는 전립선 비대증이니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약물로 치료해보자고 하였다
약6개월정도 치료하니 증상이 사라져서 약물 치료를 중지하였다
약물치료를 중지한후 1개월 정도는 새벽에 소변 때문에 깨지도 않고하셔 완벽히 치료가 된줄 알았다
그런데 왠걸 1달이 지난때부터는 다시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서 깨어나게 되었다 다시 비뇨기과를 찾은결과 수술을 하면 완치 확율이 90%이상이나 약물치료는 약을 끊으면 재발되니 평생 약물 치료를 해야 할것 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싱기 사진에서 보이는 약을 매일 석식후 먹고있다
전립선 비대증에서 무서운것은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 암으로 발전 할수 있어서 초음파 측정을 1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찍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것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평생 약물 치료와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병이다
아예 완치를 포기하고 평생 가야 하는 병으로 생각하고 병도 나의 육체의 일부로 간주하고 살아가야 겠다
나는 지금까지는 병은 완치를 목표로 치료 했었는데 의외의 복병을 만난거 같아서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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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철
신고글 전립선 비대증을 2년간 치료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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