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참지마세요! 의심증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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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버님께서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에 다녀오셨어요
사실 저는 <전립성 비대증>이라는 병명도 생소했는데 아버님께서 치료중이라 알게 되었어요
지난해부터 화장실에 수시로 가게 되시고, 화장실에 다녀와서도 개운하지 않으셨다고 해요
또 주무시다가 소변 때문에 자주 깨시게 되어 편하게 못 주무셨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도 바로 말씀 안하시고 처음엔 물을 많이 드셔서 그런가 하셨대요.
그러다가 모임에서 어버님 이야기를 하셨더니 지인분께서 비뇨기과로 가보라고 하셔서 
그제서야 병원에 다녀오셨고 병원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셨대요.

제가 알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몇가지 적어볼께요.

 

“전립선 비대증”이란?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는 병을 말합니다.
정상 크기였던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서
소변을 보는 데 불편한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남성 호르몬의 변화하는 경우
✅ 잘못된 식생활
✅ 가족 중 발병자가 있거나 유전적인 경우

 

 

전립선비대증 의심증상 

 

1️⃣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짐
2️⃣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음
3️⃣  소변의 줄기가 눈에 띄게 가늘어짐
4️⃣  소변을 참지 못함
5️⃣  소변을 보는 중 자주 끊김
6️⃣  소변을 참지 못해 바지에 지림
7️⃣  다가 깨서 소변을 자주 봄


위의 7가지 중 4가지의 항목 이상에서 '자주 그럼'이라는 항목에 포함이 된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보시고 비뇨기과 방문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 비대증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고,

비뇨기과에 가길 꺼려하시는 경우도 많아서 상태가 악화되면 병원에 많이 가시더라구요.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 병원 내방시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버님께서는 다행히 초기라 수술적 치료없이 약물치료 하고 계세요.

 

현재 하루에 한번, 아래의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이세요

- 아보테리드연질캡슐 0.5mg

- 베타미가서방정 50mg
- 탐솔서방정 0.2mg

 

<진료.처방 받은 대구 탑 연합 비뇨기과>  

 

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 개선, 그리고 식습관도 신경쓰고 계세요.

증상이 있다 싶으시면 병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꼭 그에 맞는 약을 처방 받아서 드셔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법

 

✅ 장시간 앉아 있는 분들이라면 최소한 다리를 꼬는 자세는 전립선을 압박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이건 여자분들께도 참 중요한 생활 습관이더라구요 

 

✅ 추운 겨울에는 전립선의 건강 기능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3~4일에 한 번씩은 좌욕을 해주는 게 좋다고 하시던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셔도 효과는 있다고 하셨어요.  

 

✅ 지방이 많은 육류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버님은 콩고기를 주로 드시는데 말 그대로 콩으로 만든 고기라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토마토나 녹차 그리고 마늘은 전립선 건강에 좋으니 꾸준히 섭취해주세요. 

 

✅ 괄약근을 오므렸다가 펴는 케겔운동이 시간 날때마다 해주세요. 


✅ 평소 소변을 참지마세요.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과 주변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배뇨장애로 이어지고, 
골반 근육이 긴장해 전립선염이나 만성 골반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자전거를 오래 타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이 지속적으로 눌리면서 부어 비대해질 수 있고, 요도를 압박해 전립선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자전거 타시면서 자세를 바꾸시거나 틈틈히 쉬어주면서 자전거 타시는 방법도 있어요. 

 

<아버님께서 드시는 콩고기. 구운 육류는 안드시고 수육이나 콩고기 주로 드셔요>

 

 

저는 방광염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성분들도 나이가 들수록 방광쪽이 약해지게 되고 남성분들도 전립선쪽으로 약해지시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한 종류로 이해하시면 된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과 어머님도 함께 계시니 꾸준히 건강관리 하시고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신경쓰시면 더 좋아지실꺼라고 말씀드렸어요. 다행히 지금은 아버님도 약물 치료하시면서 운동과 식습관 개선하시면서 많이 좋아지셨어요

7가지 증상중에 4가지 이상 요새 자주 그렇다 싶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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