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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중 한두명은 경험한다는 '신우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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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이라고 아세요??

저는 살면서,,, 두번 걸려봤어요. 사실, 이거 걸리기 전에는 뭔지 모르니,, 이유없이 열이나고 등쪽 통증이 심해서,,, 제대로 생활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장 최근에 걸렸던건, 임신 했을 때에요 

임신 막달에 신우신염에 걸렸는데... 염증 수치가 높았고, 신우신염때문에 열이 높아서, 예정일 보다 보름 먼저 응급실갔다가 , 유도한 다음 아기를 낳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임산부들도 신우신염에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신우신염이 뭔지 아시나요?

 

신우신염은 신장과 신장에 붙어서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모이는
깔때기 모양의 구조인 신우에 생기는 감염입니다.
한마디로 소변이 나오는 길의 상부 신장 부위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소변이 흐르는 순서를 보면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지고
신우를 거쳐 요관을 거쳐 방광에 모였다가, 요도로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중 마지막 부위인 방광과 요도에 생긴 염증을 방광염요도염이라고 말합니다.
보통은 하부 요로에 감염이 있다가 이것이 위로 올라가서
신우신염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같이 동반된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 질환이 주로 여성 질환으로 많이 불린다고 해요. 

왜 그런 걸까요?

 

여성 10명 중에 일생 동안 한두 명은 평생에 한 번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우신염이나 방광염 같은 경우 외부에서 요도를 통해서 들어가
방광이나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여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아무래도 외부에서 세균이 요도를 통해 들어가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임신이나 출산 시 소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골반 쪽에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많아 요실금 혹은
다른 산부인과적인 문제와 함께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남성도 걸릴수 있어요. 

근데 , 남성에게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고, 혹, 걸리셨다면, 다른 전립선 비대증이나 소변이 원할하지 못해 걸릴수도있다고 해요. 

 

 

치료는 항생제 복용을 하면 잘 낫는 편이에요. 

 

신우신염의 증상은, 보통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을참기가 어렵다. 열이나고 ,몸살이 있고, 옆구리가 아프다.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어요. 

 

저의 같은 경우는 등통증, 어디가 정확히아프지 않고,,, 그냥,,어딘가 아파요 ㅎㅎ 

답답해 미칠 노릇이죠. 

 

그리고, 열, 고열이 지속 되었어요. 

 

물론, 임신 중이여서, 약복용이 힘들어서, 열이 안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게, 일반적으로 열나는것과 

느낌이 달랐어요. 

 

그리고, 몸살 같은 ,,, 이건 열과 동반하여 나타났으니,,, 몸살기운도 조금 느껴 진거 같아요.

 

저는 한번, 신우신염을 앓아봐서, 그 느낌을 두번째는 바로 알았어요.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참고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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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안맘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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