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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는 달리기 줄넘기 나름 잘한다고 생각 했는데 자연분만으로 아이 둘을 낳고 보니 뛰거나 기침만 하면 소변이 찔끔찔끔 나와요...
러닝도 하고 싶고 아이들과 줄넘기도 하고 싶은데 완전 스트레스 입니다
저 같이 찔끔 거리면 다 요실금이겠지요 40대 초반이라 병원가서 수술 받기도 그렇고 고민입니다
혹시 저 같이 고민인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