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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아들가진 학부모들 고민

아들이 고학년으로 가면 부모들이 고민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초등고학년 남아인데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어요. 저학년때는 아이 스스로가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서 귀두 앞부분이 벌겋게 올라온다거나 따가워한 적도 있어요. 약국에서 산 약 바르면 몇일 바르면 괜찮아지긴 했어요. 고학년이 되니 저학년 때 보단 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크게 염증이나 이상은 생기지 않았어요. 주위에 지인분들 아이들도 포경수술 안한 사람도 많고 안할꺼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어릴 때 해야지 커서 하면 수술 후 더 아프고 힘들어 하고 위생상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원래 포경수술이 성인이 되었는데도 자연적으로 자연포경이 안되었을 때 하는 수술이잖아요? 옛날에는 포경수술이 우리나라에서 일반적 당연히 포경수술을 하는 문화였고 최근에 안하는 게 추세이기도 한데... 그래도 아들 엄마들은 고민이 많아요. 포경수술 자체가 다른 나라들은 안하고 우리나라와 중국이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제가 궁금한 건 자연포경은 대체로 성인이 되면 다 되는건가요? 자연포경이 안되었을 때 포경수술을 하는건가요? 그리고 포경수술 하면 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인지? 위생상 하는게 좋은 건지, 청결하게 관리하면 안해도 상관없는건지 알고 싶고 고민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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