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shdoc.moneple.com/stop_smoking/3777575
저는 적당히 기분좋게 술을 마시자 주의자인데요.
술도 센 편이기도 하고요.
예전에 공황장애 걸폈을때도 약 먹으면서 술은 거부안하고 잘 마셨었어요.
술이 당기면 혼자 소주 2병도 마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실비보험도 든 상태였고요.
술하고 실비보험이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시겠죠?
예전에는 실비보험을 먼저 들고 몇년 후에 공황장애가 걸려서 문제가 없어고요
실비보험이 터무니 없이 올라갈때 다른 보험회사로 실비보험을 갈아탔는데
그때는 공황장애 약을 안 먹고 있었기에 고지를 안했는데
고지 안했다고 실비보험이 해지 되었네요.
그래서 공황장애 고칠려고 3년을 술도 안 마시고 노력했더니
이제는 술을 한잔만 마셔도 토하고 몸에서 술을 거부하네요.
그렇다고 공항장애가 나아서 실비보험을 든 상태도 아니긴 한데요
술은 마실 수록 늘고 안 마시면 줄어든다는것을 듣기만 했는데
술을 잘 마시는 제가 몸소 체험을 했네요
예전에는 좀 힘들면 맥주 한잔 마시고 잘까?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아무리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술이 당기질 않네요.
이러다 보니 노력을 안해도 금주를 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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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1
신고글 몸이 이제는 술을 거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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