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과연 금주를 할 수 있을까요

성년이 되고부터 술을 접할 기회도 많아지면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해서 술을 자주 마시게 되었네요

 

직장생활 할때는 피곤하기도 해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마셨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일년 365일 중에서 360일은 마시게 되는거 같아요

 

저녁을 먹을때 반주를 하게 되니 

술이 없으면 허전할 지경이에요

 

문제는 술을 끊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건데 ㅎㅎ 

건강을 위해서는 당연히 술을 줄여야하겠지만

내가 천년만년 언제까지 살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걸 즐기다가 짧고 굵게 사는것도 좋겠다 싶은

마음이 훨씬 크다보니 금주를 결심하기가 어렵네요

 

이런 마음으로 과연 금주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