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님이 담배끓기도전했을때썰

https://cashdoc.moneple.com/stop_smoking/3633639

 하루는 멀쩡해요 괜잖았어요

 견딜만했는지 조용했죠 

 

혹시몰라 이것저것 간식거리도 사놓고

 사춘기입문온 아들에게도 말해놓았서요

 

 조심조심 왠만해서는 다 맞혀주자고

 

 그리고 2틀째  견딜만은해요

 집안은 절로 슬슬편해요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요

 

3째날 숨소리 내면 온갖까증부터

 시비를걸기 시작합니다 ㅜㅜ

 티비못봐요 앉으면 앉았다 서면섰다

 화장실조차 참았다가 가요

움직이는순간 화살이 와요  😱

  눈치도보면안돼요 왜보냐 !! 내가뭘 잘못했냐

 부터 시작해서 느가 돈벌어서 먹고사는줄아냐

??ㅡㅡ;;;;  그폰도 내가 번거다 

이전기세도 내가벌어 내건가 니가앉은 방바닦

 내가돈벌어 이집샀다 

 티비는? 쇼파는? 일일이 다  

 

 아빠없는 시간

 아들이 내일은  어떻게 견디나? 

요것만 지나면 끓을수 있을것같은데

 문제는 지금 내가 벽에 머리박아서

 죽고싶어 ㅡㅡ;;; 

 

 저역시 그런심정이였으니 

 일주일도 안된상황인데 

사람이 365로 바뀐모습? 와? 대박?

  이정도로? 신기방기? 미치면 이렇구나?

 ㅎㅎ 재미있는구경한거죠

 

 그러고 ^______________________^$

 요레 들어옴;;;;;//;;;;/;;;;;;;;;;;;;;;;;; 헐;;;;/;;;;;;

  

 아들과 전 쌓아뒀던 화풀이를 합니다

 그래도

^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러고있응

  

나참..........   

그래서 담배끓으신분 독하다고 하나봐요

1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호떡

신고글 남편님이 담배끓기도전했을때썰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