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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닥 회원님 이야기는 아닌것 같네요~ 설마🤔🤔
건강상 금주하도록 다들 애써야겠군요~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들 만들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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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여성들의 모임에서 "난 술이 세, 한 잔 더 줘"라는 말이 나왔다. 폭탄주 몇 잔도 끄덕 없다는 자신감도 표현했다. 평소 음주를 즐기는 듯 했다. 내 가족이라면 당장 말리고 싶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요즘은 남성들도 '술 세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줄었다. 중년 남성의 경우 술을 적게 마시는 경향이 있다. 건강 관리 때문이다. 경각심 차원에서 술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암 발생 위험은 술의 종류보다는 음주량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아무리 좋은 술도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롭다.
세계보건기구(WHO),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모두 "술 마시지 마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술(알코올)은 발암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은 암을 일으키는 '확실한' 물질인 1군(group 1)으로 분류했다. 미세먼지, 에이즈 발병 원인인 HIV 바이러스 등이 같은 1군이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를 국민암예방수칙에 넣었다. 몸을 생각해 하루 한 잔도 마시지 말라는 경고이다. 과거처럼 '적당한' 음주가 좋다는 말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하루 한 잔 마셔도 유방암 발생 위험 증가"... 다른 원인은?
우리나라 국가암정보센터(국립암센터)는 음주는 유방암 발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이라고 강조한다. 하루 한 잔 마셔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에탄올 섭취가 10g 증가할 때마다 9~11%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는 3만 명(2만 9528명)에 육박했다. 여자의 암 중 1위이다. 유방암 원인은 유전, 호르몬 변화, 중년의 나이, 출산-수유, 식습관-비만 등 다양하지만 음주의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호르몬 변화까지 겹쳐서... 중년 여성의 잦은 음주가 더 위험한 이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대사 능력 떨어진다. 몸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속도이다. 특히 술은 호르몬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암 세포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이용하여 증식하는 것이 유방암이다. 국내 유방암 환자의 나이를 보면 50대가 29.8%로 가장 많았고, 60대도 21.6%이다. 갱년기가 끝나가는 시기에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 40대는 29.0%이다. 술은 유방암 외에도 대장암, 췌장암, 간암 발생 원인 중 하나다. 중년 여성은 알코올 대사 능력 저하, 호르몬 변화가 겹쳐서 음주가 더욱 위험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하늘 흐린데도 마스크 안 쓰는 사람들... 술은?
술과 같은 1군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데도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요즘 비흡연 폐암이 늘고 있는 것은 이런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폐암은 매년 여성 환자가 1만 명이 넘는다. 이들 중 90%가 평생 담배를 안 피운 사람들이다. 사소한 생활 습관이 건강장수를 좌우한다. 술도 마찬가지다. 암을 늦게 발견하면 돈이 많이 든다. 1년 약값만 1억 원이 넘는 비급여(건강보험 미적용) 신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
by. Kormedi.com
작성자 인지니어스
신고글 중년 여성이 '술 세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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