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점을 평생 안 빼고 있다가 점 치료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큰 점은 한 번에 못 빼고 여러 번 나눠서 빼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을 빼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세번째로 뺐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굴에 큰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복점이라고 해서 놔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이 점점 커져서 빼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점 치료를 해주는 피부과 병원, 의원 등 많지만
얼굴이고 큰 점이라 일부러 피부과에 갔습니다.
점 치료에 앞서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피부층 모형 보여주며 전반적인 과정 설명을 들었습니다.
점 치료할 때 레이저로 태워 없애기 때문에 마취는 필수입니다.
저는 큰 점이라 주사 마취했습니다.
(작은 점은 마취크림 바르고 40분 기다립니다.)
작은 점 치료하는 레이저와 큰 점 치료하는 레이저는 종류가 다르더라고요.
마취해도 레이저가 후벼파는 통증이 느껴져서 좀 참고 견뎌야 했습니다.
점 치료 후에는 인조 피부 스티커를 붙이고 있으면 됩니다.
진물이 나도 떼지 않고 견뎌야 하는데 그게 좀 힘듭니다.
진물이 너무 나서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점 치료 받고 1년이 흐르니 튀어나온 거 싹 없어지고 빨간 자국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점 치료 과정을 거칩니다.
1년 뒤세 번째로 가니 이번에 만약 안 없어지고 부풀어오르면 흉터라고 하더라고요.
이번이 그래도 처음 보다는 작아진 부위 시술하며 가격도 좀 줄었습니다.
처음엔 진물이 감당이 안 될 정도였는데 지금은 1주일 지났는데 이 정도만입니다.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놔두는 중입니다.
부디 이번엔 점이 잘 치료되어 흉도 안 지고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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