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300샷 리프팅 후기 겁먹었었는데 별거 아니네요

피부탄력이 없는것 같아 고민하다가 울쎄라 300샷 시술 하고 만족한 이야기 남길게요.

시술전 고민 했던 울쎄라와 써마지의 차이점도 공유합니다.
시술 후 한달 간 탄력관리 후기도 같이 남기니 많이 봐 주세요~~

하루 아침에 늙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아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그걸 느꼈어요 어느날 갑자기 피부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은거에요 ㅠ.ㅠ

평소에 피부관리에 많이 신경쓰고 하는 타입도 아니면서 한번 눈에 들어오니까 계속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피부과를 다니자!!! 요새는 남성들도 많이 다니드라!!!

하면서 어떤 시술을 받을까 알아보다가 울쎄라랑 써마지 두개로 압축을 했어요.

 

 

울쎄라란?

초음파를 이용해 깊은 층인 근막층에 적용하여 피부를 타이트하게 하고 리프팅 효과

 

써마지란?

고주파 열을 활용하여 피부의 진피층에 작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밝기를 개선하는 효과

 

 

 

결국, 둘다 피부 탄력과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전 피부 늘어짐과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주는 걸 원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울쎄라를 선택했습니다.

1년에 1~2회 정도 시술을 받고 울쎄라와 써마지를 번갈아 시술해도 좋다는 팁도 선생님께서 주셨어요.

울쎄라 300샷을 얼굴 전체에 하는게 아니라 제가 고민 되는 부분, 보완했으면 좋겠는 부분만 시술 했어요.

얼굴에 펜으로 라인을 잡으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플까봐 너무 너무 걱정했었어요.

그래서 수면 마취를 할까 말까도 고민했는데 혈관이 잘 찾아지는 스타일이 아니고 마취에서 깨려면 시간도 필요하고 하니 걍 하자!해서 수면마취 없이 시술을 했는데요.

울쎄라 300샷 맞는데 아픕니다!! 안아플수는 없어여 ㅋㅋㅋ

근데 아.. 수면마취 할껄 하고 후회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참을만 하다는 정도 였어요

부위마다 통증 정도도 달랐고요

 

암튼 이렇게 시술을 받고서는 저는 붓기가 조금 있었어요

사람마다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붓기만 있는 정도라 너무 다행이었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자리 잡는 느낌이 들었고 어? 진짜 뭔가 딴딴해진 느낌이 드는게 엄청 신기했어요.

 

통증을 참아가며 울쎄라 시술도 받았는데 이후 관리도 해주어야 이 효과가 오래 유지될거라고 생각해서

가정용 피부관리가 구매해서 탄력크림 발라서 피부속 깊게 침투시켜주는 관리도 한달간 꾸준히 했어요.

덕분에 거울 보면 거슬리던 늘어짐은 이제 잘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