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동 연세프렌즈소아청소년과 의원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애기들을 키우고 있는 애둘 맘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소아과를 정말 자주 가게 되는데요.. 제가 애기들 데리고 거의 매주 가게 되는 소아청소년과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바로 노원구에 있는 연세프렌즈 소아청소년과 입니다. 

4살, 2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애기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정말... 여기저기서 각종 질병을 옮아 오더라구요..ㅜㅜ

코로나며 수족구며 구내염, 장염등 각종 바이러스를 옮기면 저는 애들 둘을 데리고 바로 여기 소아과를 뛰어왔습니다..^^

여기를 그렇게 제가 항상 열심히 오는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드릴게요^^

 

여기는 남자의사선생님 한분이 진료를 해주시는데요. 다이소가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친절한 만큼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요.

수요일은 오전에만 진료가 있고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7시까지 하니까 맞벌이하시는 부모들 같은 경우엔 좀 더 늦은시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저는 애기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여기를 방문하고 있어요. 여기서 영유아 검진도 예약하고 애기들 영유아 검진도 항상 하구 있구요. 예방접종도 시기에 맞게 이곳에서 잘 맞혀주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상세하게 애기 상태를 설명하면 허투로 듣지 않으시고 애기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얘기해 주십니다.

열이 몇도까지 올랐고 목이 부은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코랑 목이랑 연결되어있는 아기의 상태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빨리 나을 수 있게 처방해주신다고 하시면서 안심을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병원에 들어가기 전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요. 저 안쪽 보시면 애기들이 안에서 놀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그래서 대기할 때 저 안에 애기들이 들어가 있으면 좀 더 안심하고 대기할 수 있어요. 안에서 책도 읽어주고 애기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푹신하게 매트가 깔려있어 애들이 다치지않겠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혈압을 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혈압재는 곳 뒤쪽으로는 애기 키와 몸무게를 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신생아 같은 경우에는 그곳에 올려놓고 애기 키와 몸무게를 쉽게 잴 수 있어요.  옆쪽으로는 모유 수유실이 있어서 갓난쟁이일 경우에는 애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저 안에 들어가도록 하시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진료겠죠.

매번 갈 때마다 같은 약으로 처방해 주시는게 아니라 애기의 상태를 보고 좀 더 효과가 있는 약으로 처방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피부염이 있거나 하면 바르는 연고 같은 것도 처방해주시고 눈다래끼가 있으면 먹는 약으로만 주시는게 아니라 안약도 처방해주셔서 애기들을 잘 나을 수 있는 거에 집중해주세요..^^

애기들도 의사샘이 친절하셔서 자동적으로 말을 듣더라구요... 비타민 사탕도 덤으로 받구요.. ㅎㅎ

그리고 애기가 아프면 엄마도 아프게 되는데 저도 그냥 여기서 같이 진료를 보기도 합니다. 왠만한 다른 내과보단 저는 여기서 처방받아 약먹으면 다 낫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실제로 애기들만 여기에 오지 않고 어른들도 종종 와서 진료를 보시더라구요.

환자의 상태에 좀 더 초점을 두시고 

과잉진료를 하지않고 오직 애기의 안정에 초점을 두는 연세프렌즈 소아과를 저는 정말 강추해요..^^

코로나로 정말 힘든시대에 모두들 정말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육아하시는 엄마들 정말 화이팅이에요.

아프지 마시고 다들 행복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