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백내장 진단 받으신지 거의 10년이 조금 넘은거 같아요..
계속 불편해 하셔서 동네 병원도 몇군데 다녀왔고
좀 유명하다는 안과에 가서 검진도 받았는데 결국 힘들고 비싸게 검사만 받고 아직 수술은 시도를 못했답니다.
엄마가 워낙 수술을 무서워하시기도 하고
비용도 꽤나 드는데 주변에서 수술한 사람들이 호불호가 은근 많이 갈리더라구요.
친구 어머니는 수술하고 나니 정말 심봉사 눈뜬거 마냥 너무 좋다고 하시던데
제 친구는 최근에 수술 받고 밤에 눈부심이 너무 심해서 운전이 힘들어 졌다고도 하고요.
하여간 그래서 자주 백내장 수술에 대해서는 알아보는 중이예요...
그러던 중에;;;;;;; 제 눈에 노안이 찾아왔네요. 뭐 50살이 되었으니 노안 오는 것도 당연한 거긴한데
제가 친구들 보다는 좀 늦게 노안이 온 편이랍니다.
진짜 책 보는거 좋아해서 책을 달고 살았는데 책 보기가 너무 불편해지고
눈이 나빠 안경도 쓰는데 노안 오니까 이건 가까운 건 안경 벗고 봐야하고 먼건 쓰고 봐야하고
안경을 썼다 벗었다;;; 아이구....
요즘 자꾸 뭘 볼때마다 눈을 찡그리다보니 이마에 주름도 깊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노안 교정술에 관심이... ㅋㅋ 사실 올해 상안검 수술도 했는데 왜 안경끼고 다니냐고 눈 수술하고 안경 벗고 다니라고 얘기도 많이 듣고요~~
그래서 오늘 병원 이벤트 막 둘러보다가 그 중에 강남 푸른안과 노안 백내장 수술 이벤트 보니까 관심이 훅~~~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https://hospitalevent.cashdoc.me/eventdetail/4878
노안 백내장 가격 390만원 이게 설마 양쪽눈 가격맞나요???
저 아는 분이 노안 백내장 수술 하셨는데 800만원 드셨다고 했거든요...
가격이 엄청 저렴하네요~
이분들 후기를 읽어보니 저랑 비슷하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고 1때부터 안경쓰기 시작해서 50대가 되었는데 요즘 안구건조에 눈이 뿌옇고;;; 노안와서 글씨 진짜 잘 안보이고;;;
밤에 빛번짐 증상도 좀 있는거 같구요...
사실 눈 수술이라니 저는 절대 라식 라섹 이런것도 안하고 안경 끼고 살거라고 했는데~
그건 노안이 오기 전에 했던 말이구요.
이렇게 삶이 불편해 지는지 몰랐을 때 말인데~~저렇게 수술 후에 좋았다는 후기 보니 급 용기가 생기는 거 같아요.
백내장이 아니라도 노안 교정은 정말 꼭 하고 싶네요.
좋아하는 책 나이들어서도 열심히 읽고 싶거든요.
노안백내장을 확인하는 법이랍니다.
헐;;; 저는 2가지 빼고 다 포함 되네요;;; 저도 백내장도 있는 걸까요???
눈 수술이라니 그냥 겁부터 나는게 사실인데;;; 요즘 같이 의학기술 발달된 세상에서 구지 불편하게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한번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지 싶으네요...
강남 푸른안과는 저처럼 뚜벅이들이 이용하기 좋게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쉬울거 같아요~~
내부 사진들을 보니 진짜 시스템도 엄청 잘 되어 있는거 같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올해 눈에 칼도 댄 김에 용기 한번 내볼까요???
작성자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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