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안하던 기구운동을 무리하게 했는지 한쪽 팔 어깨가 어떤 동작에서 아프더라고요
집 근처 병원에서 여러 검사와 문진후 어깨 석회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술이나 주사 맞을 단계는 아니니 매일 물리치료를 받아보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직장인이다 보니 평일은 집 근처에서 치료를 할 수가 없어서 직장 근처에서 병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가 추천해줘서 가게 된 병원이 바로 을지로 3가역에 있는 [을지바른의원] 이었어요.
첫 진료때 집 근처에서 검사 받고 진단 나온 게 어깨 석회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추가적인 검사는 하지 않으시고 움직임만 몇가지 체크하시고 바로 물리치료를 해 주셨습니다. 저는 다른 병원에서 검사한 거라 또 이중으로 검사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냥 그대로 해주시더라구요.
원장님께서는 운동과 물리치료만 받아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정형외과에서 사실 도수치료 같은 과잉진료를 많이 하는데 이 병원 원장님은 저에게 파워워킹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며 매일 45분 이상 하라고 하시며 그래도 안 나아지면 그때가서 주사를 맞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팔을 흔들며 파워워킹을 하고 있어요~
혹시 직장이 근처라면 을지바른의원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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