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봉동의 상큼한 치과를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 이곳은 지인이 소개해줘서 처음 간 곳인데요, 당시 새로운 동네로 이사간 지 얼마 안됐을때 이가 시린 느낌이 들어 집 근처 병원에 갔더니 이 2개를 치료해야해서 70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했어요. 그때 그 지인이 이 치과를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갔는데요, 하나는 씌우지 않고 치료가 가능했고, 다른 하나만 씌우게 돼서 30만원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2017년이었는데 이 치과 인테리어가...최소 90년대 스타일이었어서 (막 시골의 치과,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치과, 대기실에 석유난로가 있었음) 원장님 마인드가 이해가 잘 안갔고, 내 치아를 믿고 맡겨도 되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치료를 위해 몇번 가보니 치료를 친절히 잘해 주셨고, 손님도 늘 많아서 예약하고 가도 좀 기다려야 했어요. 그래서 전철로 3정거장 가야하는 치과지만, 늘 여기서 정기검진 받고, 가족들도 여기서 치료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드디어 작년 여름에 치과를 이전하신 거에요. 요즘 스타일로 인테리어도 하고요~!!
이전한 치과에 가보니 s대 마크가 똭!!
원장님 S대 출신이신지 몰랐는데, 알고 나니 신뢰감이 막 솟는 저는...ㅠ 어쩔 수 없는 속물이네요..ㅋㅋㅋ
예전엔 주변에 이 치과를 소개할 때 조금 찜찜했는데(재개발구역에 있는 오래된 건물의, 90년대 인테리어라..ㅠ) 지금은 아주 자신있게 소개합니다..ㅎㅎ
작성자 임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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