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 발뒤
꿈치가 아파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동네에 몇십년 넘게 자리한 이종찬 정형외과는 이지역 터줏대감같은 곳입니다. 엑스레이찍고 상담을 받았더니 족저근막염이고 염증이 생겼답니다. (제 발모양 뼈를 보니 신기해서 좀 오래 처다봄) 물리치료 받고 주사맞고 약도타고 물리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한답니다. 처음 물리치료 받으니 시원하고 좀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아 넘 아프고 속상하네요. 계속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데요. 장기적 치료를 필요로하는만큼 멀리있는곳은 힘들고 가까운 병원을 픽한것은 잘한 선택같지만 왜이리 더디게 낮는지.. 다른 곳은 어떨지몰라 비교할수도 없고요. 아무튼 편안한 느낌의 병원으로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물리치료도 조용하게 받을수 있어 좋구요. 다만 간호사샘이 저에게만 그런건지 뭔가좀 불편한 느낌입니다. 뭔가 빨리빨리 진행해야할것같고...이상 솔직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