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비염을 40년정도 달고 살고있는거 같아요.......;;
봄에 꽃가루가 날릴 때
미세먼지가 심할 때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한 간절기~에는 뭐 정말 말할 것도 없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에에~취~ 재채기를 시작으로 콧물이 주르르~~~
휴지로 코를 풀면 아주 휴지가 흥건~해 질정도로 콧물이 엄청나요...
근데 비염도 나이들고 면역력 떨어지면 더 심해지는건지 ㅡㅡ;;
올해는 유독 심해서 9월부터 띄엄띄엄 계속 병원을 다니고 있네요
오렌지이비인후과는 남성역 4번출구 앞 홈플러스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도 용이하고 찾아가기 쉬운곳에 있는데요.
아는 지인분이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다녀서 그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었으니 정말 오래 다닌 병원이라고 소개해주셔서 저도 비염 심한 간절기엔 자주 다니게 되었어요~~
예방접종주사도 다른 내과나 소아과보다는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구요.
큰 건물이라 주차나 엘레베이터 이용이 가능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다니기도 좋답니다.
하여간 9월에 재채기 콧물 비염이 심해지면 저는 눈까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후다닥 병원에 달려가서 약처방을 받았는데.....항상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 분들이 모두 친절해서 병원에 가면 기분이 좋답니다.
저는 이비인후과 오면 ㅋㅋ 요 기계 참좋아해요.. 따신 불앞에서 아~~하고 있는거 ㅋ
저 열려있는 문이 진료실이랍니다.
여기도 대상포진 주사가 있네요;; 주사 맞으셨나요? 대상포진 진짜 아프다는데 저도 내년쯤엔 예방주사 맞을까봐요....
아주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리해요~~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아이 손님도 참 많아요~~
선생님이 아이 손님들 이름을 다 알고 친절하게 불러주시더라구요. ^^
옆에는 보청기를 맞출수 있는 보청기 클리닉도 함께 있어서 나중에 엄마 모시고 청력테스트하러 들려봐야겠어요.
참 건물 아래층에 약국도 두개나 있어서 약짓기도 편리하답니다.
으~ 그나저나 제발 병원 좀 그만다니고 싶은데 올해 비염 너무 안낫네요;
오늘 또 약지으러 갑니다~
작성자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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