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가끔 가는 곳이지만
약이 너무 잘맞아 종종 가는 소아과를 소개하려 합니다.
돈암 삼성아파트 상가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진료시간이 일찍부터 해서 좋은 곳이에요.
평일에 8시 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진료시간 및 점심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어른들은 주말에 아프면 참았다가 월요일에 병원가거나 약국약 먹지만 .. 아이들, 특히 어린아이들은 열나면 위험한 경우가 많아 바로 병원을 가야되더라구요.
이런경우 주말에 진료보는 소아과 없어서 응급실 가거나, 진짜 어린이 병원 4시간 이상 기다려서 가는데, 김선영 소아과의 제일 큰 장점은 주말에도 연다는 거에요!!
일주일전부터 아기가 장염이 왓는데 병원도 바꿔보았지만 약만 세게쓰고 낫지가 않아 마지막으로 바꿔보기로 해서 여기로 오게 됬어요.
😞일찍온다고 왔는데 7:3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서 있네요. (다들 진짜.. 멋지세요)
도착하면 (접수)대기표를 받고 기다립니다. 저는 4번이었아요. 보통 대기표는 7시 넘으면 나와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접수하고나면 굿닥에서 대기순번은 알수 있어서 집에서 보다가 차례되면 나가면 되더라구요)
병원문은 7:30분에 열어주고, 그때 들어가서 대기표대로 접수를 하면 됩니다.
접수하는동안 아가는 남편이 출근길에 애기데리고 병원으로와주었고 진료시간은 8:10분 부터이지만 7:50분경부터 봐주셨어요!!👏🙏
다른병원에서 물어보지도 않앗지만
여기는 애기응가 사진찍어둔거 있으면 보여달라하시고, 최근에 새로 먹은 이유식종류 물어보시고 꼼꼼하게 바주시더라구요. (이전에 갔던곳들은 그냥 그럴수 있어요. 요정도 였거든요)
사진 찍어놓은거 보여드리고, 이정도면 많이 나쁘지 않다고 하셨고 횟수 주는거랑 질감이 아직 안잡혔으니 이유식은 당분간 단일이유식(소고기죽, 닭고기죽)으로 진행하고 약은 비오플만 먹여보자고 하셨어요.
앗 그리고 당분간 사과는 금지하섰어요. (식이섬유가 많아 설사 유발할수 있다면서요)
찾아보니 비오플은 장내균총 이상(항생물질, 화학요법제 투여 등)에 의한 여러 증상의 개선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장내이상발효) 에 효과 주는 약이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2회 먹이라하셔서 일어나서, 자기전에 먹였어요.
3일차에 변보는 횟수가 줄더니, 4일차부터는 수분감고 많이 줄어서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약 먹고 애가 컨디션이 나아져 움직임이 달라구요. 몸이 거의 다 나았구나 싶었어요.
한 2주간의 장염과의 사투였어요. ㅠㅠ
김선영소아과 마지막 희망이엇는데 약 쎈거 안쓰시고도 병을 잘 잡아주시고 자세한 설명해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줄서는 이유가 있어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작성자 김도연
신고글 동소문동 김선영 소아과청소년과의원 추천합니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