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이 하시는 안마원 완전 시원해요

원래 안마사라는 직업은 시각장애인들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데 실제로는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경복궁역 쪽에 가면 시각장애인분들이 하시는 카타리나 안마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분들이 해주시는 안마를 받으면 굳어있던 몸이 확 풀리는 느낌이예요. 안마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셔서 안마가 필요한 부분을 아주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딱 풀어주시니 피로가 풀리고 자세도 발라지는것 같더라구요. 몸의 피곤을 잘 풀어주면 표정도 밝아지고 환해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