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더워서 밤에도 에어컨 켜고 잤더니 감기에 걸렸어요. 기침이 많이 나오고 가래가 많이 생겨서 참다가 결국 병원에 가기로 하고 잠실에 있는 연세믿음내과의원에 갔어요. 제 주변 사람 중에 연세믿음내과의원 추천해 주신 분이 있어서 처음 방문해 봤어요.
의사 선생님 너무 친절하시고요. 정말 좋았던 점은 과잉진료가 없네요. 저도 내과 많이 다녀봤는데 여기 의사 선생님은 가능하면 항생제 많이 안 쓰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셔서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빨리 낫게 하려고 약을 과도하게 처방하면 병이야 빨리 낫겠지만 환자 몸에는 안 좋을 수 있잖아요. 연세믿음내과의원 의사 선생님은 환자의 기본적인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약 처방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왠지 더 믿음과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리고 되게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환자를 진찰한 후에 자세하게 증상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뭔가 환자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느껴지는 진료 과정이었다고 할까요? 잠실 연세믿음내과의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내과 관련 질병은 여기에 계속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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