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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왠수다

내 배로 낳았는데 왜저렇게 틀릴까 싶어요

먹여주고 재워주고 교육도 시켜주고 금이야 옥이야 키웠더니 

다 제멋대로 합니다

무자식이 상팔자로 하던가요?

난임으로 고생해서 낳은 자식인데.. 왠수같네요

오늘도 용돈이 적니.. 왜 휴대폰을 늦게까지 못하냐..

엄마는 잔소리가 많냐..  투덜투덜..

밥 친구랑 사먹는다고 하더니 9시 되서 와서 배가 고프니 밥을 달래요

하... 진짜 늙는다 늙어..

혼자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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