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shdoc.moneple.com/secret/103785380
얼마전 이직을 준비하다가 시간이 나서 오랜만에 친한 형님을 만났어요.
그런데 그형님이 자기쪽 회사가 괜찮다고 생각있으면 오라고 하더군요
이미 면접으로 입사예정이었던 회사가 있었는데 그자리에서 전화를 하고
못가겠다고 양해를 구했어요. 그리고 형님이랑 함께 하고 싶다고 했죠.
그래서 이력서를 넣어보라고 해서 줬는데 교육일정 알려주면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와.. 오랜시간 알고 지낸형한테 이런 도움도 받는구나
나름 그래도 인간관계 잘 했구나 하면서 좋아했는데
교육당일 전까지도 연락이 안와서 연락을 했더니 알아본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전화와서 한숨을 쉬면서 접수대기중에서 안넘어가졌다고 하네요..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해줘야지 교육날짜 전날까지도 연락을 안주면 어쩌자는 건지..
한달이 넘는 시간을 그냥 날려버렸네요..
그리고는 교육일정이 나올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엔 없다고 하곤
연락준다고 하고는 연락을 안하네요..
이게 대체... 내가 뭘 잘 못한건가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그냥 친분으로만 십오년을 넘게 지낸 형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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