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에 대한 정보 공유합니다.

 

 

양극성 장애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조울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양극성장애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초기증상 놓치지 말고 적절한 치료 받으시면 

병의 진행을 막고 호전될 수 있으니 함께 알아보아요.
고딩때 친구가 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했어요.
고3 이었으니 증상을 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수험생이라서 입시 스트레스 때문일꺼라고 간과했어요. 

그냥 성격이 예민하니 그러는거라고.. 양극성장애일꺼라고 생각 못한거에요. 

양극성장애 증상은 우울한 상태와 들뜬 상태가 번갈아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요. 

기분이 붕 떠 있을때에는 흥분상태가 지속되기도 하고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고 지나치게 산만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울 에피소드 상태가 되면 오히려 무기력해지면서 활동성이 감소하며 의기소침해져요.

양극성장애는 마치 한 사람의 감정 상태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하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초기 우울 상태에서 자살 위험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구요

 

 

 

 

양극성 장애 치료는 약물요법과 심리치료와 생활 방식 조정까지 함께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양극성 장애 심리치료는 인지 행동치료로 사고 패턴을 인식하고 변경하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 가족치료도 중요한데요. 

환자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협조하는 것이 양극성 장애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제 친구는 뒤늦게 양극성장애로 진단받아 치료받고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기나긴 치료기간이었지만..
양극성 장애는 어려운 질병이지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한다면 반드시 호전되니 포기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가 강력한 치료의지를 갖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