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장애는 기분의 극단적인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정신 건강 문제예요.
양극성장애의 진단기준과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료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양극성장애는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한 병입니다.
우선 양극성장애은 주로 두 가지 주요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돼요.
첫째, 조증 상태에서는 지나치게 행복하거나 흥분된 기분, 과잉 활동, 과도한 자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둘째, 우울 상태에서는 극도로 참을 수 없는 슬픔, 무기력,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이 두 가지 상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면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더라구요.
초기에는 이러한 기분 변화가 단순한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고 자각하게 되어서 병원을 방문했고, 양극성장애를 진단받았어요...
양극성장애를 진단받고 나서,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를 병행하기 시작했어요.
약물 치료는 신경 안정제를 주로 복용하게 돼요. 요 약은 급격한 기분 변화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정신과 약인만큼 오남용하면 부작용이 있어서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조정해 갔어요.
ㄴ아직까지도 감정조절이 안되면 먹는 신경 안정제 알프람정입니다.
또한, 심리 치료를 병행하여 내 감정을 받아들이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지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주변인들이 많이 도와준 덕에 치료효과가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양극성장애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한 치료와 지원이 병행된다면 증상을 관리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요.
제 경험을 통해 양극성장애를 가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공유합니당
작성자 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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