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한 곳이 맘에 들어서인지ㅠㅠ
몇년 만에 큰 맘 먹고 지인따라 갔는데...
음음... 처음은 잘 몰랐다... 왜냐~~~ 이랬으니!!!
사진만 보면 음~~~ 나름 자연스럽다!!!
(필터적용된건가;;;의심의심;;;나 기계치인가;;;;)
믿었던 원장님의 날렵하고 능숙한 손놀림~(믿고 맡겼음...!!!)
40년 이상 길러진 나만의 호랑이 앞눈썹을 순식간에 쓱싹~날려버렸다;;;; 눈썹이 삐뚤다고! ㅎ
(아깝다... 나름 내... 내..추럴 느낌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한쪽이 얇은 느낌이 들더니... 누가봐도 짝.짜.기!!!!
오른쪽 왼쪽이 굵기가 달라?!?!?!?! 망!!!!!!! 😭
그.래.도!!! 리터치가 있으니!!!
희망을 갖고 한달을 기다렸다.
(눈썹 손질 드럽게 못함ㅠㅠ 똥.손)
짝짜기라 했더니 수정해주신다...
그.러.나...리터치가 왜!!!!! 이렇게 아파요?!?!
아픔에 정신도 못차리고 짝짜기에 집중!!!
집에 와서 거울봤는데~~~~ 뜨아악!!!!
이거이거 내 자연스런 눈썹은 어디가고;;;;
눈썹 찍어내는 공장 갔다온거니~~~~??? 😭
사진으로는 왜 표현이 안되지? 필터인가?
이게 아닌데.......;;;;;
(참고로 전 눈썹 숱(?)이 좀 있는 편이고 빈 곳 자연스럽게 채우고 싶었고, 좀 정리? 관리하는 눈썹에 자연스럽길 원해서 눈썹 문신했어요;;;)
처음 눈썹 문신을 심~~~하게 잘해서 어디든 그럴꺼라고 겁없이 갔는데ㅠㅠ
저 지금 화났어요!!!! 앵그리 눈썹 구경하세요ㅠㅠ
리터치는 왜 또 이렇게 아픈겨ㅠㅠ 나 화났음ㅠㅠ
얼른 시간이 지나길... 내일은 짱구라 집콕모드!
이번엔 색소가 좀 덜 빠지고 짝짜기가 아니길;;;;;; 똥.손이라... 눈썹 관리 못한다고ㅠㅠ
긴긴 시술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리터치 아파요ㅠㅠ 원래 아픈건가요?
집오자마자 전 진통제 먹어버렸네요...^^;
작성자 민준&예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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