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는 집에서 제일 식겁하게 되는 일 중 하나가 열 나는 경우죠. 비상약으로 부루펜만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병원 진료를 받고 처음으로 만나게 된 제품이 맥시부펜이였어요.
부루펜보다도 더 빠르게 열이 내렸고 저희 아이에게 더 잘 맞아서 부루펜보다는 맥시부펜을 애용하게 되었어요.
맥시부펜 시럽은 해열진통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이성질체 중 순수활성체인 덱시부프로펜만을 주성분으로 한 해열제입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동등한 효과를 내고 비활성체에 의한 부작용을 줄였다는게 큰 특징입니다.
병원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해요.
맥시부펜시럽은 포도향의 천연색소를 사용해 약 먹기를 힘들어하는 유.소아들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쉽게 복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닌 해열제랍니다.
그리고 맥시부키즈시럽은 6ml씩 소포장된 제품으로 개별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시 또는 응급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인 제품이예요.
지금은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어 열 나는 일이 극히 드물어졌지만 어릴때는 자주 도움 받았던 최고의 해열제였던 같아요.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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