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부루펜시럽으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어요.

울막둥이가 5살 때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밤9시쯤  갑자기 아이가  열이 오르더니 온 몸을 떨면서  토하기  시작하며 경련을 하기 시작했어요.  일단 열을 내리는게 급선무라  집에 있던 부루펜 시럽을 먹이고 응급실로 달리기 시작했어요. 차 안에서 어느 정도 열이 내려가기  떨던 몸도 진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때 부루펜의 해열 효과가 좋다는걸  실감했죠.

부루펜시럽으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어요.

대학병원에 도착한 후  여러가지 검사를 한 후 결과는 급성뇌수막염이였어요.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오기전 해열제 종류를 물어보셔서 부루펜 먹였다고 하니 잘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부루펜을 더 선호하게 된 것 같아요. 뇌수막염으로  2주 가까이 입원치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울 막둥이 모습이네요.

부루펜시럽으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어요.

등에서 척수를 뽑은 후 등이 펴지지 않는다고 하던 아이가 등에 붙어 있던  밴드를 떼자마자  바로 등이 펴졌다는  웃지 못할  사연도 있었어요.  ㅎㅎ  부루펜 덕분인지 열로 잘 잡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죠.

 

부루펜은 어린이 해열제의 대표주자로  1987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35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집에 하나씩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이죠.

 

2012년부터 편의점 안전상비약품으로  지정되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의사나 약사의 처방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계량컵으로 연령에  맞춰  적절한  용량으로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부루펜 시럽 용량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90ml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80ml가 있어요.

 

부루펜 시럽에는 20mg/ml의 이부프로펜이 들어있고 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진통제로 해열, 진통 및 항염작용으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어린이 해열제이지만 성인들도  복용이 가능하고 성인기준 1일3회 아침, 점심, 저녁 식후 30분에 10~20ml를 드시고 30kg미만 어린이는  나이에  따른 복용량이 정해져  있어요.

 

부루펜 시럽은 반드시 식후복용을  권장하고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해열제를 드시고도 2~4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신속히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해열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이, 미역,  참외. 메밀전복등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 섭취도 도움이 되죠.

 

부루펜 시럽은  놀란  제 가슴을  안정화 시켜준 고마운  제품이고  부루펜으로 열이 떨어져  고비를 넘긴 울막둥이는 지금  초6이 되었고 유도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부루펜은  필수입니다. 오늘  제52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출전으로  울산으로 출발한  울막둥이의 모습입니다. 정말 건강하게 잘 자랐죠?  부루펜이 35년동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명한 이유는 있습니다.

부루펜시럽으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어요.

과연 누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울막둥이일까요? ㅎㅎ

 

 

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