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기서 직업을 밝히게 되다니 쑥쓰럽지만 저는 어린이집선생님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ㅎㅎ
아직 미혼이라 아이는 없지만 11년차 보육교사로써 누구보다 아이들에게 해열제를 많이 먹여보았다고 당당히 말씀 드릴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당연 해열제는 아이들의 진통과 열을 잡기 위해 먹이는 약으로 각 아이들에게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가장 빠른 약이 최고겠죠ㅎㅎ
제가 몇년째 유아혼합반을 맡고 있어요 저희반에는 쌍둥이 아이들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쌍둥이들은 아플때 거의 같이 아플때가 많더라구요ㅠㅠ
맞벌이 가정이라 아플때도 어쩔수 없이 등원을 할때가 많았는데 둘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을 했다며 해열제를 가지고왔는데 특이하게도 둘이 다른 해열제를 가지고왔었어요~(어머님은 부루펜을 보내고 싶었으나 집에 한개남은 빨간챔프를 먹겠다며 고집부려서 보내셨대요ㅎㅎTMI중~)
남자아이는 빨간색 챔프 여자아이는 부루펜을 가지고 왔었는데요 등원한지 얼마 안되서 둘다 열이 올라 기운 없어하여 각자의 해열제를 복용을 시키고 30분이 지나니 빨간 챔프를 먹은 남자 아이보다 부루펜을 먹은 여자아이가 더 빨리 열이 내려갔어요!! 그래서 여자아이는 친구들과 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 남자아이는 휴식하는 곳에 누워서 물수건으로 닦아주며 열을 잡아줬었답니다ㅠㅠ 그리고 점심시간 지나서 부루펜 먹기싫다던 남자아이 꼬셔서 부루펜해열제 먹이고 열잡아 놓으니 하원할때까지 살짝미열만 유지하고 집으로 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쌍둥이면 거의 비슷 할텐데 빨간챔프보다 부루펜의 효과를 크게봐서 어머님들이 해열제 뭐가 좋냐고 물어보시거나 열나고 아픈 아이 어머님들께 부루펜을 추천하고 보내주시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ㅎㅎ
아마 저도 나중에 아이를 낳고 키우다 열이 난다면 부루펜을 구비해놓고 먹일거 같아요~!!(먼 훗날 이야기가 아니길 바라요🤣🤣)
아 그리고 저는 어린이집에서 해열제를 먹인 후 아이들에게 물을 주는데 물을 먹으면 더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습관처럼 물을 먹입니다 ㅎㅎ그리고 저도 유아 해열제를 먹어봤는데 너무 달아서 입이 텁텁하니 꼭 물을 마셔야 겠더라구요ㅎㅎ(유아해열제 양 많이 먹으면 어른들도 열이 내리더라구요😊😊)
어른들도 열이나면 힘든데 우리 작은체구의 아이들 아프면 그렇게 짠 할 수가 없어요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아이들 약은 나이와 몸무게가 중요하신거 아시죠~복용법에 맞추어 꼭 복용해주세용💕
어린이집에는 먹는 약들은 구비해 놓지 않고 있어서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다른곳에서 가져왔답니당😉
작성자 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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