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 같은 증상 다른 아이들.
저희 아들 감기로 2주 고생했어요.
지난주에는 애가 기운을 못차리고
병원 가서도 저렇게 축 늘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제 조카입니다.
형아 감기 다 나으니까
조카가 걸려가지고 콧물이 줄줄.
숨을 못쉽니다.
저희 남편도 조카랑 같이 걸렸는데
어제 완전 힘들어하더라구요.
조퇴하고 와서 바로 대곡소아과로 갔다가
집에 와서는 하루종일 자더라구요.
저희 가족 모두가 잘 이용하는 대곡소아과.
병원 잘 안가는 남편이
감기 걸리면 꼭 찾아가는 곳입니다.
시커먼 아저씨 혼자서도 가요.
왜냐면 빨리 나아야 되니까요.
선생님이 진료를 잘 보시니..
저는.. 아직 괜찮습니다 ㅋㅋ
조카와 남편이 나으면 제 차례가 오겠죠, 뭐..
그땐 저도 대곡소아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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