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연로하신 친정엄마가 심장혈관내과를 주기적으로 정기검진다니시기에.. 겸사겸사 예약후 건강검진위해 방문한 분당 제생병원!!ㅎ

다음날은 엄마 진료보기위해 또 갔어요.

간 김에 찰칵^^

 

아이들 어릴때..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응급실하나는 기본으로 알고계셔야죠!!

 

즈이집 주변으로 다행히 분당은 세곳이 있는데.. 보통 응급으로 갈때는 서울대병원으로 가지만.. 솔직히 환자가 너무너무 많아요. 응급실에서 아픈 아이랑 너무 오래 기다리고 고생해서리 그 다음 타킷으로 가는곳이 2차 병원인 제생병원으로 다녔네요.

 

응급실가면.. 

응급실안에 소아실! 구역이 따로 있어서 좋아요!

소아용 베드들이 따로 있고.. 문은 갖힌

느낌없이 훤히 보이는 유리문이라 좋고..

이곳은 애기들도 대기많지않아서

고열일때 수액도 빠르게 놔주시고 좋았었네요.

 

소아청소년과는 본관2층에 있는데..

큰병원이다보니 역시나 대기가 많긴해요.

그래도 의료진들 모두 친절하세요

 

 

울애들 데리고 다닐때는 데스크가 다른 과 들처럼 앞쪽에 있었는데 이번에보니 안쪽으로 데스크를 넣어 깔끔하게 확장했더라구요. 

또.. 엄마 모시고 신관 소화기내과로 건너가다보니 소아과앞에 소아청소년과 주사실!도 생겼더라구요.

분리가 되있어서 더 좋을꺼같아요.

살짝 들여다보니.. 애기들 전담으로 채혈과 주사놔주시는 간호사님 따로 계시더라구요.

 

신생아실이랑 신생아중환자실도 있어서..

혹시라도 개인병원에서 황달등으로 큰병원가보라고 하실때 서울대병원은 원체 대기가 기니 진료 못볼경우에는 서현에 제생병원도 있다는거 염두에 두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