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서읍 서울아동병원을 추천합니다.

현재 아이는 14살 중1입니다.

이 지역으로 이사 온 건 아이 7개월 될 때 였습니다.

 

이사를 12월에 왔는데 그때쯤 아이는 고열로 입원할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맘카페 검색으로 알게 된 서울아동병원!

그리고 처음 만난 분은 파랑방 이재은원장님 이십니다.

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히 봐주세요.

물론 대기시간이 어마무시하고 새벽런으로 접수를 해야하기도 햤지만요.

 

아이 어릴때는 한달에 한번꼴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생활이였지만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원장님께서 입원한 아이들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힘든 시간을 견딜 수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병원 가는 횟수는 줄었지만 독감접종, 예방접종 등등으로 진료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원장님이 계셔서 너무 좋답니다 ^^

 

출산율의 저하로 소아과와 산부인과들이 폐원을 많이 한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우리 동네 서울아동병원은 절대로 사라지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