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봄철이면 막내가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고생을 해요
이때 거의 안과를 한 달 다녔던거 같아요.
결막염은 치료해서 좋아졌는데
눈물이 나는 거 같다며 자꾸만 눈을 깜빡이는 증세가 생겼어요.
의사 선생님과도 상담을 해 봤는데요
느낌일 뿐이지 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선생님께 어떻게 도와줘야 될까 여쭈어봤는데
불편해 할 때마다 식염수를 넣어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냉장고에 보관했다 넣어 주면 시원함을 느껴서 증세가 완화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한 달을 고민 했었는데
어느 순간 증세가 좋아졌어요.
그래서 이제 다 나왔구나 생각 들었어요.
근데 일주일 전부터 다시
한쪽 눈만 깜빡이는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아이 아빠는 틱장애처럼 보인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계속 그렇게 되는지
지적을 하면 할 수록 더 고쳐 지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아이 말처럼
안과적인 문제인 걸로 보였거든요
근데 지금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행동이 굳어져서
틱장애로 이어질까 정말 걱정이 됩니다.
스트레스 주지 않고 그냥 놔두면 될까요?
아이를 볼 때마다
걱정되고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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