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이 오래갈때, 이렇게 해봤어요.

저도 편두통이 있는 편이에요. 

편두통이 오래갈때, 완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적어보았어요 .

 

편두통도 유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가 심한 편두통이 있어요. 

그래서 인지 저도 편두통이 있더라구요.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혹은 고민을 많이 하는날은 편두통이 찾아와요. 

가벼운 두통과는 조금 다른거 같아요. 

저같은 편두통은 어느 머리 한곳이 바늘로 찌르듯이 콕콕콕.. 인상이 막 ,, 쓰이는 정도로 통증이 있어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그래서 한시도 추제하지 않고, 편두통 약을 찾아 먹어요. 

저희집 약통에는 편두통 약이 늘 구비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맨 처음에 찾아먹던 탁센, 편두통에 정말 직방이에요

 

 

 

한 번은 탁센을 사러 갔더니 제품이 없어서, 

다른 제품으로 트리스펜 처방받았는데 이 약도 탁센과 효과 비슷해서 괜찮아요

 

 

둘다 액상형 캡슐이라, 흡수가 빠른듯 싶어요. 

 

편두통의 원인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다만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되면서 

뇌에 있는 신경 섬유가 압박을 받아 두통이 발생한다는 혈관 가설이 

오랜기간 인정받는 편두통의 유발 요인이라고 하네요. 

 

편두통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약을 잘 챙겨 먹는것도 있겠지만 

편두통을 일으키는 인자들을 피함으로서 편두통을 예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정서적인 스트레스(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편두통이 오더라구요), 수면부족, 피로, 소음, 생리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치즈, 소시지, 햄, 베이컨, 초콜릿, 카페인함유 음식들이 있다고 해요. 

하,,,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인데.. 가공된 음식이나,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들은 피하는게 좋겠네요. 

 

이러한 요인들을 잘 생각해 가면서 저도 편두통을 이겨내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