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장수왕- 두통대처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최후의 방법은 타이레놀 이지만요.

머리가 자주 아픈 편이에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머리가 아파 괴로운게 또 없습니다. 내성이 생길것 같아 약은 가능한 아주 끝까지 참아봅니다. 첫번째방법으로 생각을 딴데로 돌립니다. 어떤 한가지 생각에 몰뚜하는것이죠. 그러다 문뜩 정신을 차려보면 두통이 사라진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잠을 자버립니다. 깨고나면 머리가 맑아진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세번째로는 운동을 격하게 해봅니다. 유산소 달리기를 하고 땀을 뻘뻘 흘린후 샤워를 하고나면 몸도 머리도 상쾌해 집니다. 이도저도 소용없게되면 마지막 방법으로 약의 도움을 받아야 겠지요. 내성이 생길것같아 가능한 끝까지 참아보다 정안되는 마지막 순간에 복용합니다. 효과는 직빵입니다. 30분내로 서서히 괜찮아 집니다. 하지만약에 의존하기보다 자연스레 낫기를 바라며 위에말한 다른 여러방법으로 해결해 보려 합니다. 최고는 머리가 아플만한 이유를 만들면 안돠겠지만 어디 그게 맘처럼 되느냐구요. 암튼 저의 최후 두통대처법은 타이레놀 복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