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타이레놀

https://cashdoc.moneple.com/painkiller/4111435

저희집에서 타이레놀을 상비해놓은지는 정말 오래된것같아요 ㅋㅋ

항상 떨어지지않게 채워두는편일 정도로 재고가 남아있어야 마음이 든든하더라구요 ㅋㅋㅋ

한창 코로나 팬데믹이었을때 저희가족중에서 엄마가 제일 먼저 걸리셨었는데요ㅠㅠ

그때 엄마가 열이 너무 오르고 도저히 침대밖으로조차 못나올정도로 아프다고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타이레놀이 마침 몇알 안남은상태라 부랴부랴 약국에 사러갔어요ㅠㅠ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ㅠㅠ동네 약국이란 약국은 다 돌아다녔는데도 다섯군데 넘게나 이미 동이났다는거예요!!

알고보니 줄서서 타이레놀 사던 시기였던거죠ㅠㅠㅠ

그래서 결국 전화돌려가면서 차끌고 옆옆동네까지가서 10통 사온기억이 있어요ㅠㅠ

그때 느낀게 괜히 타이레놀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분명 비슷한 효과의 약이 많을텐데 그 많은 사람들이 타이레놀을 찾는거보면 이유가 있겠지 했네요 ㅋㅋㅋ

그 이후론 예전보다 더 넉넉히 집에 쟁여두는 편이예요 ㅎㅎㅎㅎ

물론 앞으로도 그럴것 같지만요 :)

1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김하은

신고글 역시 타이레놀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