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진통제는 테라플루입니다.
테라플루는 건조시럽 제형으로 물에 녹여서 마시며 천연 레몬향이라 거부감 없이 1회 1포를 한 컵 분량, 80도 정도 온도의 따뜻한 물에 녹여 15분 내로 마시면 됩니다.
테라플루 데이타임은 해열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산과 코 안 염증으로 인한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완화시켜주는 페닐레프린염산염이 들어 있어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준답니다.
테라플루 나이트타임은 콧물을 완화시켜주는 페니라민염산염이 추가되었고, 비염약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로 졸릴 수 있어서 저녁 시간에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페니라민은 항콜린 작용을 하여 콧물 분비를 억제해 주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낮과 밤 용이 구분되어 있지만 증상에 맞춰 먹어도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복용이 수월하다 하여 권장량 이상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어요.
따뜻한 액상으로 차처럼 마시기 때문에 복용 후 흡수가 빨라 증상을 좀 더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알약을 삼키는 게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테라플루가 차 형태로 간편하게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아요.
약 특유의 냄새가 아닌 천연 레몬향 함유로 거부감 없이 편하게 복용 가능하고, 따뜻한 차 형태로 마시기 때문에 수분 보충도 자연스럽게 할수 있어 좋아요.
코막힘,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을 완화시켜주고 알레르기에 의한 증상인 재채기, 콧물, 눈물, 눈과 코의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테라플루에는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제품과 함께 복용하여 1일 최대 용량인 4000mg 초과 시 과다 복용으로 인해 간 기능이 손상이 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제 진해 거담약, 다른 감기약,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등과 동시에 투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니 복용시 꼭 기억해야겠어요.
작성자 진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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