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만한게 또 있을까요?

 예전에 제가 어릴적엔 진통제 = 게보린.

 그당시에는 게보린이 진짜 최고였는데 이젠 타이레놀 만한게 없을꺼 같아요.

 의료계에 종사하는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게보린은 면역성이 생겨 오래 먹으면 효과가 없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타이레놀은 면역이 생기지 않아서 오래도록 복용해도 효과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 들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효과도 다르겠지만 평균치를 봣을때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 두통 치통 어떤 통증이든 전 게보린에서 이젠 타이레놀로 바꿔서 먹어요. 

 항상 타이레놀을 집에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500미리면 충분하기에 500짜리는 상비해두고 있지만 800짜리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참고로 복용은 성인기준 2알씩 먹어도 된다해서 먹고 또 먹느니 그냥 한번에 2알씩 복용합니다. 

  편두통이 어릴적부터 심해서 병원도 많이 다니고 CT도 찍어봣지만 의학적 소견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해서 어쩔 수 없이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었는데 이것 저것 먹어봣지만 효과는 역시나 타이레놀이 짱이더군요.

  앞서 말한바와같이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거라는거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혹여나 면역이 생겨 향 후 약이 잘 안듣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많으신분들....

  예전엔 괜찮았는데 이제 약을 먹어도 똑같네.... 하시는 분들.... 

  타이레놀을 시도해 보지 않으셧다면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도가 높은 놈이라서...

  코로나 걸렸을때도 타이레놀 아니었으면 진짜 어땟을지.... 생각만해도 어질어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