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 봄에 밍크 담요를 빨아서 빨래줄에 널다가 허리를 삐끗하여서 정형외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초기라하고 허리 디스크라 하고 병원을 수도 없이 다녔습니다.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잘 한다는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하였으나 좀 나은듯 하다가 도로 심해지기를 2~3~4년. 허리디스크는 낫지를 않았습니다. 일상생활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도 허리디스크라 하고 침도 많이 맞았습니다
여기 저기 나름대로 병원을 선택해서 다녔지만 허리디스크초기는 잘 낫지를 않았습니다
아니 허리디스크초기는 낫지를 않는다기보다 완치가 안되었습니다.
허리 아픈데에는 뜨거운 곳에서 허리를 지져야 한다 하여 찜질방도 많이 다니고.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다니라 하여 목용탕도 매일 매일 다녔습니다.
하지만 조금 부드러워진듯 하다가 도로 아프기만 반복되는 생활이 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아랫뱃에 힘을 주고 걷는 생활을 권하였고.
어느 누구는 등산을 하라 권하였습니다.
나를 생각해주는 말이라 실천에 옮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동네 산을 아랫배에 힘을 단단히 주고 내 페이스대로 살살 오르는 등산을 시도 하였습니다.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고 네달이 지나고 허리디스크초기는 더 심해지지 않는것을 느꼈고.
1년이 지나고 보니 알게 모르게 허리디스크초기는 내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지금은 허리디스크가 내게서 있었던가 싶게 건강합니다. 왠만한 거리는 아랫배에 힘을주고 걷는게 습관화 되었고
걸어서 1시간이 걸리는 회사도 아침 저녁으로 걸어서 다닙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동네 산을 오르느것도 일과중의 하나입니다. 악몽과도 같은 허리디스크가 내게로 다시 오는 날이 없게 하기 위하여 30년 넘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합니다.
작성자 김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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