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합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힘들게 올라가면서 보게 되는 경치를 보고 있자면 몸에 독소가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고 체증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그렇게 산을 오르는것에 취미가 생기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쁨을 맛보고 있지만 한켠으로 고민이 됩니다.
무릎이 좋은편이 아니라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가족들도 산을 오르지 말라고 늘 당부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한번씩 친구들과 산을 다녀오는 낙으로 살고 있는듯해 쉽게 내려놓기가 힘이 드네요
특히나 산을 오르는것보다 무릎에는 내려오면서 더욱 심한 부상을 당할수도 있다고 하니까 걱정이 됩니다. 무릎을 위해서 영양제도 먹고 있지 않은데요. 무릎을 지키면서 등산을 하려면 어떤 마음가짐과 무릎관리가 필요할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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