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두달전쯤인가에요
계단 내려오다가 마지막 계단인데 계단이 더 있는줄 알고 발을 내딛었다가요
발이 툭 떨어지면서 넘어졌는데요
연세가 올해 70세로 뼈가 약해서인지 척추 골절이 되었어요
병원에 한달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요
아직도 다 뼈가 안붙었고 반절정도 붙었다고 하는데요
퇴원이후에도 척추 골절 보호대 착용하고 있는데요
날씨는 더운데 보호대 착용하면서 생활하려니 땀은 많이 나고 허리는 허리대로 아프고 고생하는데요
주위에 척추 골절로 고생한 분들 혹시 계셨다면요
척추 골절로 보호대 언제까지 착용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골절된 뼈가 다 붓는데까지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기간이 걸렸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척추 뼈가 다 붙은후에는 통증이 없는지도 궁금하구요
지금은 뼈가 다 붙어서인지 아직도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서요
보고 있자니 저도 맘 아프고 그러네요
어르신들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는데요
연세 들면서 여기저기 편찮은곳이 늘어나니 속상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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