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 치료받은 후기입니다.
올해부터 저는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와 건강 관리를 위해 러닝, 조깅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제가 하는 운동은 집 앞 공원을 한시간씩 걸은 게 전부였는데...
딱 하루, 신발을 갈아시는 걸 깜빡하고 딱딱한 운동화를 신고 운동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또 실내자전거를 돌리고...
무리를 했던건지 그때 이후로 확 아팠기 때문에 이게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저의 아킬레스건염 증상은 뒷꿈치 아래 양옆, 가운데 라인에 통증이 있었어요.
러닝을 하고 며칠 뒤 아침에 발을 디디는데 아킬레스건이 욱씬 거리다가 괜찮고 또 갑자기 걸으려고 일어나면 아팠어요.
예전에도 그랬던 적이 있었어서 며칠내로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걷기가 힘들정도로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족저근막염인 줄 알고 매일 냉찜질하고 폼롤러로 종아리마사지를 해줬어요.
그래도 별 효과가 없었고 나중에는 발을 질질 끌고 다닐 정도로 아프게 돼서 결국 병원에 가서 아킬레스건염 치료를 받게 됐어요.
아킬레스건염 치료 방법은
그 외로는 지금도 꾸준히 종아리마사지와 깔창을 사용하고 있고 실내에서는 슬리퍼를 필수로 신고 있어요.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계속 하려구요.
아킬레스건염은 조금만 무리해도 다시 재발하는 염증이라 확실히 나을 때까지 아킬레스건염 치료를 지속적으로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앞으로 계속 조심하고 관리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