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새끼 손가락이 아프다는
살짝 부었지만 단순 타박상인 것 같기도 하고,
연휴라 병원을 갈수도 없었기에
하루 지켜보기로 하고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
퉁퉁 부은 손꼬락
아... 이건 뼈다...
집 근처에 있는 서울바른척도병원으로 갔어요.
예약 없이 방문해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돼서 좋았어요.
엑스레이 먼저 찍고
선생님과 상담 후에 CT 를 찍었습니닷
뭐뭐, 말해 뭐해 골절이지 뭐
물리치료 후 깁스 착용한..
그래도 석고 깁스 아니라서 다행이었어요.
깁스는 꾸준히 착용 했고
1주일에 한번씩 방문해서 엑스레이 찍었어요.
다행히 예쁘게 잘 붙고 있고,
5~6주 예상했는데 잘 관리한 덕분에 더 빨리 풀었습니다.
친철했고 만족스러운 병원 내방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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