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기침을 자주해서 천식인가 싶어서...

잔기침을 자주해서 감기인지 천식인지 싶어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기에 환절기엔 기침이 더 심학다고 하네요. 다행이 천식까지는 아니지만 기침탓에 기관지가 부어있다고 하네요.

천식이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한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기관지가 좁아지니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가슴에서 색색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답답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원인은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바퀴벌레. 동물 알레르기로 인한다고 하네요. 

기관지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상호 작용한다고 하네요.

증상도 어떤 환자는 기침만 하거나 호흡 곤란만 느낄수도 있다고합니다.

검사로는 폐 기능검사와 기관지 유발 시험, 피부단자 시험이 있다고 하네요.

평상시에 잔기침이 잦아서 도라지청과 배즙을 수시로 먹으며 기침을 다스리고 있지만 한번씩 자다가도 발작적으로 기침이 터지면 주체를 못하는 경우가 있네요.

잔기침을 자주하지만 더불어 찬공기를 느끼는 환절기인 요즘같은 계절엔 콧속이 간지러워서 코를 계속 풀면서 기침 가래를 느껴서 침을 자주 뱉게되네요.

길가다가 침을 자주 뱉다보니 가족들과 걷다보면 잔소리를 듣게 되네요. 그래서 자제를 하려 하지만 가슴이 갑갑하다보니 잔기침을 자주 하게되고 뱉어내고 싶은맘에 계속해서 가래를 뱉어내는것 같네요. 

동네병원에선 기침을 자주해서 기관지가 부었다면 염증약만 처방 바닸는데...그때뿐인것 같아서 나름의 처방으로 용각산을 구입해서 먹고있 습니다. 목이 간지럽게 느낄때 한스픈 먹어주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수시로 먹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