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참 퍼지고 있을때쯤 이었던거 같네요
예방접종 3차까지했을때였네요
일이 쩜 많아지고 바쁠때 였었지만 평소때랑 다르지
않은일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잠이 들었었어요
푹자고 일어나는 순간 태어나서 절대로 경험하지못한
천장이 뱅뱅돌면서 어지러워 제대로 설수도 없었어요
바로 응급실에 도착해서 몇가지검사와 ct까지 찍었는데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세 이비인후과로 안내를해주드라구요
거기가서 이석증 진단을 받게 되었어요
저의 증상을보더니 심하진 않지만
이석증은 다른 약물치료는 없고 물리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드라구요
어지러움에 도움되는 약처방받고 집을로 돌아왔어요;
그러고나서도 증상이 바로 나아지지않아서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가서 제대로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이석증 진단을 받을수있는 기계가 있드라구요
큰안경을쓰고 직원분이 시키는데로
화면보면서 진단을 봤어요
진단결과 이석증이 맞고 오른쪽귀에서 이석이 떨어져나왔다고 하드라구요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후유증은 거의 없지만 다만 빨리 진단받고 치료가
성공하면 어지럼증상이 즉시 좋아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치환술이라고 있어요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이에요
저도 이비인후과 가서 이치료를 받았었네요
침대위에 누워서 천장을 보다가 옆으로 몸을
돌려눕고 포도그림을 보게 하드라구요
계속 반대로 또 돌아 눕고 또 사진보고
그걸반복하면서 제자리로 돌리는치료방법이드라구요
처음에는 이게 먼가 싶었어요
이게 과연치료가 되는지 의문스럽기도 하고 이상했어요
그후 한달정도는 계속 안좋았구요;
서서히 증상들이 옅어졌구요~
진짜로 고개 숙이거나 옆으로 확돌릴때
어지럼이 잘나타나기때문에
한동안은 조심스럽게 움직였어요^^;
지금은 이석증에서 완전히 벗어난거 같긴합니다
1년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고개움직일때도 편하게 돌릴수 있는 상태이거든요
근데 이석증은 제경험으로 비춰볼때
증상을 일으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치환술의 방법이 달라지고
자가로 치료하기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치료받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누군가는 그러드라구요 이석증은 고질병이라고
근데 치료잘받으면 고질병에서 해방되드랴구요
작성자 칸쵸
신고글 이석증..진짜 너무 힘들었던 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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